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문단 편집) === [[Fate/Grand Order]] === 이벤트 [[페이트 액셀 제로 오더]]에서 등장한다. 전작과 달리 해당 작품에선 pako가 그렸다. 원래 디어뮈드와 아르토리아가 만나야 했었지만 성배강림을 막기 위해서 레이시프트 해온 엘멜로이와 구다즈가 석병팔진으로 디어뮈드를 고립시키고 세이버를 물러나게 한 후 등장한 디어뮈드를 보고 케이네스를 불러내고 마술미채로 숨어 있던 그가 나타난다. 엘멜로이는 후계자인 라이네스가 보낸 사람이라 소개하며 다음날 23시에 공방으로 직접 찾아가겠다고 말하고, 수상쩍지만 너무 모르는 게 많은 자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하여 만나게 된다. 이후 찾아가지만 아치볼트 가문에 연락을 했던 케이네스는 라이네스의 대리를 사칭해 자신을 속였다며 그 이유를 묻는데 이후 엘멜로이는 4차의 경험담을 발휘해서 자신이 그들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더 정확하게는 그들 자체.] 서재에 남겨져있었던 케이네스의 연애편지의 앞부분을 읽음으로서 (당연히 케이네스는 제지) 자신들의 정체를 미래에서 온 자들이라 말하면서도 엘멜로이와 소피아리 가문이 엄청난 업적을 남긴다고 거짓말을 해서 간단히 속여 아군이 된다.[* 랜서 진영을 회유하려 했던 이유는 성배를 완성시키지 않으려면 4기 이상 물리치면 안되는데 아처인 길가메쉬는 애초에 말이 안 통하고, 어새신인 백모의 하산은 아처를 돕고 있으니까 덤인데다가 100명이나 되는 인격들을 모두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캐스터 질 드 레는 정신오염 A인 상태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불안정요소가 있는 버서커진영을 보류하면 남는 안전패가 세이버, 랜서, 라이더 진영뿐이다보니 그들을 회유해서 성배를 완성시키지 않으려 한 것이다.] 또한 자신들이 그들을 도와 상품 영주를 주도록 해주겠다고 해서 캐스터 진영을 무찌르러 가게 된다. 이후 캐스터를 무찌르고 자신이 여기에 온 이유가 시계탑에서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다른 파벌의 음모였다고 그를 속이고 그 말에 홀딱 넘어가 영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디어뮈드도 성배에 관심은 없다며 자신도 따라가겠다고 하지만 엘멜로이가 그가 따라가면 솔라우가 좋아할 거라는 말[* 솔라우가 디어뮈드에게 반하는 바람에 관계가 틀어져 죽음에까지 이른 케이네스를 알고 있는 엘멜로이가 적당히 눈치를 준 것이다.]에 랜서를 주인공 일행에게 맡기고 자기와 솔라우만 귀국하게 된다. 신나게 구라를 치는 엘멜로이와 이리저리 흔들리는 케이네스, 이 일련의 과정을 본 일행은 서번트의 재계약을 말만으로 성공시키다니, 랜서 진형을 아군으로 고른 것은 속이기 쉽기 때문인가, 오히려 케이네스에게 동정할 정도라고 경악한다.(이 챕터 제목은 다름 아닌 '''공명의 함정''') 그러나... 갑자기 배경음악이 멎더니 얼굴이 굳은 케이네스가 엘멜로이한테 질문을 던진다. > "잠깐. 마지막으로 한가지 물어도 되겠나? 자네는 내가 쓴 연애편지의 초안을 봤다고 했지? 내가 그런 물건을 남긴 채로 타인이 방에 들어오게 만들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야. '''혹시 자네가 들어갔다는 내 서재는, 주인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게 된 방이 아니었나?'''" 이 말에 다들 말을 잃고, 엘멜로이가 눈을 피하면서 비슷하다고 말하자 "그렇군. 그것 하나만큼은 감사해두지. "하고 퇴장한다. 그리고 다시 엘멜로이가 케이네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을 끝으로 케이네스는 퇴장한다.[* 성배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케이네스 입장에서는 최고의 해피 엔딩이다. 로망도 엘멜로이에게 굳이 번거롭게 해피 엔딩으로 끝내준 이유가 뭐냐고 물을 정도로.] 케이네스가 어디까지 엘멜로이의 거짓말을 어느 정도 간파하고 있음을 피력함으로서 일방적으로 속아 넘어간 것만은 아님을 엿볼 수 있다. 즉 완전한 수준의 거짓말 간파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엘멜로이의 거짓말을 눈치챈 듯. 미래의 제자의 거짓말에 신나게 농락당하긴 했고 케이네스가 본편에서 벌인 성대한 삽질도 있었긴 했지만 그래도 명문 마술사 가문의 당주다운 뛰어난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키리츠구에게 당한 이유도 '''너무 뛰어나서'''였다. 페제를 보면 알겠지만 초전에서 디어뮈드의 보구에 의해 세이버가 부상을 입고 엘멜로이 자체의 능력도 무시 못할 수준이니 키리츠구 입장에서는 시작부터 킬마크 제대로 박고 시작해버린 것이다.] 또 마지막에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줄곧 하고 싶었던 스승에 대한 말[* 제 과거의 스승. 제가 목표로 했던 로드. 위대한 엘멜로이. 당신의 재능은 시계탑이 자랑하는 지보입니다. 부디 몸 조심 하시길.] 을 하면서 케이네스는 그의 정체가 사실 미래의 [[웨이버 벨벳]]이며, 과거 자신에게 했던 것을 속죄하고 싶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으로 보인다. 그냥 넘어간 것은 그것도 있었을 듯. 특이점이 사라지면서 그냥 있었을 수도 있는 가능성 중 하나로 처리되기는 했지만, 단순히 특이점 이후로서의 상황만 놓고 본다면 이후에도 케이네스는 로드 엘멜로이로서 변함없이 대성하며 잘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페그오 막간의 이야기나 이벤트 스토리 후속편을 보면 알다시피, 특이점은 수복 처리가 된 이후에도 그렇게 간단히 사라지는 게 아니다. 심지어 인리편찬으로 지구가 표백된 상태에서도 특이점은 나타난다고.] 솔라우와 사이가 좋아지기는 힘들 것 같지만... 또 [[웨이버 벨벳]]은 저 나름대로 답을 찾고 자기 길을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평범하게 현대마술학과의 학부장 자리를 [[닥터 하트리스]]에게 물려받고 일급 강사로서 로드 엘멜로이 대행이 되는 일 없이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 서로 무탈히 끝난 셈. 여담으로 모든 스탠딩 일러가 하나같이 인상쓰는 표정인데, 웃는 일러스트가 마치 [[카오게이]] 삘이 나는듯이 일그러진 표정인 데다가 묘하게 화난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지, 웃는 표정 보고 화내는 거냐고 오해한 유저들도 소수나마 있는 듯하다. ||<-2> 케이네스 상점 대사 || ||<|2> 기본 대사 || 잘 왔네, 동맹자여. 나 또한 유서깊은 엘멜로이 가문의 당주. 아무리 신분의 차이가 있더라도 손님을 무례하게 대하지는 않네. 적당한 등가교환으로 대접해주도록 하지. || || 후후후, 어떤가. 내가 이 성배전쟁을 대비해서 준비해둔 리소스는? 뭐, 준비가 너무 지나친 것 같기도 하니 부럽다면 다소 융통해주기로 하지 상응하는 대가를 받고 말이야. || ||<|3> 물품 구입 || 여기에 준비해둔 전략물자의 초이스는 모두 내 약혼녀에 의한 것일세. 언젠간 이 엘멜로이가의 브레인이 될 재능아이다. 믿음 직하지 않는가? || || 그 코인, 그다지 가치있어 보이지는 않다만....혹시 최신 유행인가? 예를 들면...그.... 젊은 귀부인의 선물로 기뻐할 만한 물품이라던가 하나? || || 뭐든 도움 되는 물품 뿐일세. 예를 들면 해마의 다리구이는 서번트의 충성심을 얻는데 유효하지. 우리 랜서에게도 먹여봤는데 울면서 기뻐하더군 || ||<|2> 철수 대사 || 수고했다. 너의 재능은 평범하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구석도 있군. 언젠가 시계탑의 문을 두드리겠다면 나한테 오도록해라. 교단에서 가까운 자리를 마련해주지. || || 흠...지금 이렇게 상처 하나 입지않고 폐점을 하는 나한테 터무니없는 위화감을 느끼는 중인데.... 설마 묘한 평행세계의 간섭이라도 끌어들인건 아니겠지... || [[페이트 액셀 제로 오더]] 복각판에서 상점을 맡게 되었는데 성우 녹음까지 되어 있다. 본인이 말하길 상점의 아이템은 동맹자인 구다즈에게 적절한 등가교환의 대가로서 엘멜로이의 지원으로 주는 것이며 상점의 아이템들은 성배전쟁을 대비해 가지고 온 것들이라고 한다. 여기서도 솔라우에 대한 케이네스의 사랑을 알 수 있는 대사가 나오는데 구다즈가 주는 코인들 보고 젊은 귀부인들에게 인기가 있냐고 묻는다. 그리고 약간의 괴식가 기질을 선보였는데 랜서에게 해마 다리 구이를 줬다고. 본인 말로는 랜서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맛있게 먹었다고는 했지만... 과연? 카마의 막간 이야기에서는 카마가 구다즈에게 암시를 걸어 보여준 학원물 세계에서 교사 역할로 등장. 딱히 별다른 비중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